봄 신재미 대지의 잠 깨우는 바람아 너는 바다 먼 곳에서 왔구나 네 발길 닿은 곳마다 꽃피어 향기롭고 웃음 가득한 세상인 걸 보니 너는 신의 입김으로 태어난 바다의 아들 눈 마주치면 품안으로 스며드는 행복 아, 봄은 사랑 충만해서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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