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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의 가을사랑 개망초는 봄에 피는 꽃인데요 단풍 사이에 꽃을 피운 것을 보니 가을을 사랑하나 봅니다
시래기 도시에 삶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날씨는 할머니의 겨울식량
꽃을 보니 그냥 눈물이 나왔어요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연밥과 곁들인 메뉴 개인집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무슨 식당보다 화려하고 고상하고 철학적인 분위기다 / 집안 등이며 장식품이 국내산은 없는 듯 보이고 / 내 눈에는 사람만 국산이다 사람이 사는 것이 천차 만별이니 눈으로 보고 들은 것 밖에 더 생각하겠냐 마는 / 가끔 다른나라를 방문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 분은 연꽃을 좋아하는 분으로 보인다 집안의 장식품이 대부분 관련이 있다/ 종교는 물어보지 않았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우리 방문은 일회성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연이 닿는 분들은 지속하여 관계를 이어가겠지만 거리가 멀다거나 소통의 문제가 될만하면 더 이상 인연을 이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실력자 이 여사 소개로 다원을 갔다. / 팽주의 실력이 기를 팍 죽인다 /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찻물에 / 차 맛 보기도 전에 입술이 먼저 감도에 젖어 / 어머어머... / 맛을 보나마나다 / 팽주가 하는 말이 모두 200% 진실로 들린다 70년 된 발효 된 차입니다 / 잔잔한 흙 냄새가 좋지 않습니까 이틀 밤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간 몸이라 / 물 맛도 모르는데 / 차 맛을 앓리 없다 / 아, 네네 정말 좋습니다 팽주의 말에 장단맞추다 왔다
덕수궁의 가을 끝자락 지금이야 시대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고 세상이 발전하여 건물의 양상이 바뀌었지만 저 건물이 최초로 지어 졌을 당시 궁궐밖 사람들은 어쩌다 곁을 지날 때 기가 죽었을 게다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 자녀들 주렁주렁 달려 일 년 내내 땀 흘리며 농사를 짓거나 작은 상점을 운영한다해도 얻어지는 것은 지극히 작은 소득이기 때문에 먹고 사는 것조차 힘겨운 시절이었으니 가득이나 신분 구분으로 평생 일만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천국과 지옥을 연상하지 않았을까 싶다 덕수궁을 들어 갈 때 그런 생각을 한다. 시골에서 몇 년 과거공부하고 시험 보러 온 한양은 어리둥절한데 궁궐의 시험장 마당은 시골에서는 보도 듣도 못했던 풍경인데가 고개 들고 지붕을 쳐다보면 아득한 창공에 매달린 칠보단장 된 건물이라 시험을 낙방해도 ..
영산수련원 가는 길 대표자명: 이영훈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391번길 40 전화 : 031-934-7777 FAX : 031-934-7799 영상수련원 가는 길 제목 -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총동문회 임원영성수련회 제47기졸업식 대중교통 이용시 가는 방법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가는 길 오산리기도원행버스이용(무료) 일반버스이용
산길의 잔잔한 풍경 여름에도 단풍이 든 길 아름다웠는데요 멋진 길 절정 일 때방문하지 못해서 사진 촬영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