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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후기

연밥과 곁들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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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집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무슨 식당보다 화려하고 고상하고 철학적인 분위기다 / 집안 등이며 장식품이 국내산은 없는 듯 보이고 / 내 눈에는 사람만 국산이다 

사람이 사는 것이 천차 만별이니 눈으로 보고 들은 것 밖에 더 생각하겠냐 마는 / 가끔 다른나라를 방문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 분은 연꽃을 좋아하는 분으로 보인다 집안의 장식품이 대부분 관련이 있다/ 종교는 물어보지 않았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우리 방문은 일회성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연이 닿는 분들은 지속하여 관계를 이어가겠지만 거리가 멀다거나 소통의 문제가 될만하면 더 이상 인연을 이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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