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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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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매화꽃 서울의 겹 매화는 창덕궁 이 으뜸이다 나무도 오래되고 꽃도 아름답다 꽃이 아름다워 주말에는 꽃송이 만큼이나 많은 인파가 몰린다. 탐방은 3 월에 하고 이제서야 감상한다
버려진 꽃 기린 선인장인데요 이틀전 일층 현관밖에 놓여 있어 오고가며 보았는데 오늘 청소 하시는 언니 말이 15층에서 버린 것이라고 해요 꽃이 원래 그런지 병이 들어 점순이가 되었나 모르겠는데요 식물원에서 본 기린은 깨끗했어요 집 들어 갈 때까지 있으면 한 줄기 떼어다 키워야겠어요 우리집은 란 몇개와 군자란만 있는데요 군자란은 2층에서 버린것 데려왔는데 번식을 매년해서 해마다 나눠 주는데 올해도 2촉이 새로 나와 베란다로 옮겨 놓으며 분리를 했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식물도 사랑을 인식한다는겁니다
홍매화 남녘의 봄 소식이 가슴을 울리는 주말인데요 서울은 언젠 그토록 기다리먼 홍매화가 필까 기대하며 찾아 본 자료에 의하면 내주에는 강남에 봄이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3월 3일 촬영) 서울은 강남의 봉은사가 가장 빠르게 봄이 도착하는데요 아마도 양지 바른 남쪽이라서 그런 듯 해요. 몇 년을 관찰하며 곷 사진 촬영을 해 본 결과 홍매화가 가장 빨리 피는 곳이 강남의 봉은사인데요 이 나무는 입구 주차장 옆에 있는 나무인데요 나무의 수령이 쾌 된듯 싶어요 봉은사에는 여러 그루의 꽃 나무가 있지만 영각에 있는 이 나무가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답니다 인파가 몰릴 때는 바닥에 멍석을 깔아 놓은 듯 사람머리가 바글바글해요 사람 머리에 가려 땅이 안보일 만큼 많이 오신다는 뜻입니다. 전 그래서 한가한 월요일..
다리를 다쳤어요 바닷가에서 바다구경을 하는데 갈매기들이 날아왔습니다 먹이가 필요하여 날아온 듯 한데 저는 먹이를 가져가지 않아서 줄수가 없었습니다 . 그런데 한쪽 다리를 계속 들서 있어 사진을 촬영하면서 보니 한쪽 다리에 낚싯줄 같은 실이 감겨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나란히 날아아 주니 그냥 즐거웠답니다 바다에 살아도 사람을 겁내지 않는 새들 요즈음은 한강에도 갈매기 들이 많던데요. 지난 가을 유람선을 탔는데 엄청난 수의 갈매기가 따라 다니더군요 새들이 사는 방법도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팔자 좋은 크리스티 이 몸은 창경궁 춘당지에 사는 고양이인데요 이름은 크리스티라고 해요 오늘은 딩굴딩굴 땅바닥을 침대 삼고 오고 가는 이들을 아주 평안한 자세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끔 마음씨 착한 숙녀들이 맛있는 간식을 가지고 오기 때문이지요 춘당지 호수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크리스티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말을 걸면 춘당지 홍보대사로써 사진 모델을 합니다 재롱은 기본입니다. 오른쪽 왼쪽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서 한번 오셨던 분들이 다시 창경궁을 찾도록 하는 것은 모델로써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도리도리 짝짝 어때요. 이정도면 일류 모델이죠 크리스티는 정말 충실하게 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춘당지에 봄이 옵니다 겨울동안 다른 곳에 가서 살던 원앙새 가족들이 지난주에 돌아왔습니다. 고요하던 춘당지에 생..
봄 노래중인 어여쁜 아가씨 진달래의 웃음 / 사진을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더니 화질도 많이 떨어지고~~~ 에휴이네요 그래도 어때요 / 남들보다 부지런 떨어서 만나는 봄인데요 / 모두 화사한 봄 날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m 정도로 무리 지어 자란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 또는 술을 담그어 먹기도 한다.
보라, 보라 아름다운 열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우연히 마주친 그대 / 옛 모습 그대로 / 옛 얼굴 그대로 눈부신 삶 아름다워라 변덕이 팥죽 끓듯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아 가슴을 열고 마음의 귀 기울여 자연이 하는 말좀 들어 보소 - 신재미
겨울, 새들이 살아가는 방법 눈이 내려서 천지가 백설인 날 직박구리 두 마리가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얼음 사이로 떨어지는 물을 먹고 즐겁게 놀래하는 것을 보니 제가 기분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