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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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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꽃을 피우는데, 흰색, 분홍색, 자주색, 청색 등으로 다양한 색깔이 있다. 잎의 길이는 4∼6cm, 너비는 2.5∼5cm 정도이다.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꽃이 질 때쯤 되어 못난이가 되었습니다. 무궁화는 나라 국화인데 진딧물이 참 많네요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는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대한민국의 관습헌법에 의해 나라꽃으로 불린다. 또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무궁화를 특정하여 무궁화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
채송화 채송화입니다.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인데요 .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꽃은 색상이 다양합니다. 분홍핑크 흰색 노랑 주황 색등, 옛날 할머니들은 봉숭아꽃과 함께 많이 길렀답니다
며느리 밑씻개 아름다운 꽃 줄기엔 가시가 촘촘하게 났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인데 이름이 좀 그렇다. 앞뒤로 까슬까슬한 것이 조금만 닿아도 벌겋게 피부가 달아오르며 불쾌하다. 이 꽃을 부르는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에는 두가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는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던 며느리의 이야기다. 어느 마을에 외동아들이 어여쁜 새색시를 얻었다. 아들 내외의 금슬이 좋을수록 시어머니는 여우같은 며느리에게 아들을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며느리가 예뻐 보일 리 없었던 것.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나란히 볼일을 보게 됐다. 휴지가 없던 시절 야산에 자란 풀로 뒤처리를 해야 했는데, 며느리는 어느 풀을 써야할지 막막했다. 시어머니가 먼저 뒷정리를 하고 일어나자 다급해진 며느리가 도움을 구하며 소리..
밤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가시 연꽃)의 일생 꽃망울은 흰색으로 시작 됩니다 꽃은 30여 시간을 피었다가 물속으로 잠기며 생을 마감합니다 흰꽃으로 피었다가 핑크로 변하기 시작하는 꽃 / 중심부 부터 핑크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꽃은 흰색을 벗고 핑크로 변했습니다. 왕관식을 치르고 화려한 밤의 여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겉 꽃잎은 아래로, 속 꽃잎은 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꽃잎이 한잎 두잎 아래로 내려오며 속 꽃잎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놀라운 변화이죠 아래로 내려간 꽃잎 / 위로 올라온 꽃잎 서울식물원의 수련은 종류가 조금 다른가 봅니다 기존에 소개 된 수련처럼 왕관식은 치르지 않고 꽃문을 닫으려고 합니다 밤 열시까지 기다렸지만 대관식은 여기서 마감합니다 다시 아침이 오고 수련은 다시 수정 된 꽃술을 감싸안습니다 식물원에서 제공한 설명서에 수련의 일생이..
목수국 -범의귓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이다 이 꽃은 서울로 7017에 심겨진 나무 사면이 빌딩인 공간에 꽃이 피고 식물이 자라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니 꽃이 방실방실 웃는데 순백의 고운 꽃 내한성이 강하고 꽃이 펴 있는 개화기간이 길어 정원수, 조경수 등으로 이용된다. 성장속도가 빠르며 양지와 반음지에서 잘 자라고, 흰색, 분홍색, 연두색 등 다양한 종류의 꽃색상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푸른빛이 나는 꽃이다 꽃색깔은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 나무처럼 자란다고 하여 목수국, 나무 수국이라 불린다고 해요. 보시다 싶이 이곳의 수목이나 화초는 화분에서 자라는 것이라 오래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도시의 아름다움을 형성..
패랭이꽃 패랭이꽃’은 7월 28일 탄생화로 ‘언제나 사랑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패랭이꽃’ 꽃말의 의미는 “꿀벌이 다른 곤충하고는 살 수 없습니다. 순결한 애정이야말로 당신 그 자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랭이꽃’은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촬영장소- 서울로7017
태양을 부끄러워 하는 소녀 밤새 내린 이슬 머금고 / 빙그레 웃는 소녀 / 부지런한 사람들에게만 웃음 짓는 소녀 한 낮의 뜨거운 태양 / 사랑의 빛 / 쏟아 부어도 / 얼굴 한 번 볼 수 없는 / 부끄러움 많은 소녀 난 그래서 네가 좋다
꽃양귀비 마을 산책길에서 만난 꽃 양귀비 / 풀밭에 드문드문 자라난 양귀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