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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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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한 꽃 구절초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구절초는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지만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잎이라 구분이 쉽다. 이들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오 이럴 수가, 꽃반 나비반 어머나 기적이야 ... 꽃이 반 나비가 반이다 꽃반 나비반이라는 것은 나비가 많다는 뜻 나비가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봤어요 그것도 온실도 아닌 야외에서요 이 나비를 네발나비라고 하는데요 주변에 다른 꽃도 많은데 나비가 좋아하는 음식이 이 안에 가득한가 봅니다 네발 나비는 이른 봄에 나오는데요 한글날에 이런 풍경이라니 놀아웠어요 나비 천국이라고 하면 맞을 듯 합니다 가을이니 꽃 천국이라 해도 맞고요 검은 점이 꾸욱 꾸욱 찍힌 것이 참 예쁘죠 나비 덕분에 오늘은 카메라 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날마디 이런 기쁨을 맛볼 수는 없습니다 * 네발나비
갯골 생태공원 댑싸리 댑사리 라고 해서 풀의 종류인줄 알았는데요 이것이 시골 마당 쓰는 빗자루 만드는 재료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색상이 정말 예쁘죠 시흥갯골생태공원 도시근린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724-32) place.map.kakao.com 주소도로명 주소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구(지번) 주소장곡동 724-32 (지번)전화031-488-6900 접사로 촬영을 해보니 핑크의 작은 꽃이 가득 피었어요 우와 ... 정말 장관입니다 이렇게 고운 꽃이 모여서 환상의 빛을 발하고 있었던 겁니다 댑사리 ㅡ 그리고 봉숭아 사실 봉숭아는 거미줄이 있어서 촬영한 겁니다 거미줄 보이시나요 빗자루를 만들어도 ㅇ"ㅖ쁠 것 같아요 댑사리와 댑사리 사이로 보이는 세상 .. 눈부셔요 태양 빛에 따라 카메라 각도에..
가을꽃, 국화, 천일홍, 메리골드 서대문 신문사에 들려 영상편집 자료를 받아 나오는데 빗방울 후드득후드득 노래를 부른다. 지하철을 타러가다 마음이 변했다. 양화대교를 걸어서 건너자. 양화대교 도착했는데 여전히 빗방울은 안경 적실만큼만 내린다 . 한강을 보니 흐릿한 풍경이 음산해 보인다.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걸어서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한강의 폭 생각보다 굉장히 넓다 혼자서 느릿느릿 풍경에 취해서 두리번 거리며 걷는데 선유정이 아득히 보인다. 망원을 이용해 촬영을 했다. 연둣빛,녹색 어우러진 기와집 풍경이 예술이다. 반대편은 여의도다. 두 개의 큰 도로를 지나서 눈에 띤 풍경이다. 저 빨간 건물은 무슨 백화점이 들어와서 연일 대박소식이 들리는 곳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건물에 가려 작게 보이는 63빌딩. 밋밋함도 좋지만 가끔..
채송화 골목을 지나다 채송화꽃을 만났다. 낡고 오래된 집 대문 앞에 놓인 심겨진 꽃 소가 밥을 먹던 구유 처럼 생긴 통에 심어 놓았다 / 나무의 오래 된 질감이 마음을 흔들었다 주인의 예쁜 마음이 꽃을 가꾼 정성에서 느껴졌다. 채송화도 색상이 많은데 이곳에는 핑크꽃만 피었다. 선별을 했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꽃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색시 분홍저고리 같은 꽃 / 꽃 앞에 쪼그려 앉아 한참을 봤다 채송화는 어떤 꽃일까 궁금하여 찾아봤다 common-portulaca , 菜松花따꽃, 댕명화, 양마치현, 대명화 다양한 명칭을 가진 꽃이다. 채송화는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원주형, 길이 1-2cm, 끝이 뭉툭하고, 잎겨드랑이에 흰 털이 나며 다육질이다. 꽃..
길상사 뜰에 핀 상사화 상사화의 계절. 서울에서 상사화를 볼 수 있는 곳은 길상사 추석 명절 연휴에 서울에서 상사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를 추천한다. 2021년 9월15일 부터 9월30일경이 피크로 보인다. 길상사 가는 길 (주소) -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번출구로 나오면 마을버스 02번이 있다. 버스로 이동할시에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어도 그리 먼 곳은 아니다 보도로 이동하면 조지훈의 생가터와 성북동 성당 등 볼거리가 있어 탐방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장미 안양천 생태공원에 핀 가을장미입니다. 오월의 장미라는 말은 옛말인 듯 곱지요 장미도 품격이 있나 봅니다 고고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감동받았습니다 향기도 좋은 장미 , 코끝 스치는 향기 심장을 파고 드는 향기,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사계절 장미밭에 살면 좋겠더라구요 가을에도 이런 장미를 볼 수 있어 기쁘더라구요. 살구빛 고운 장미, 장미 색상도 모양도 정말 다양해요
취나물꽃 특유의 향과 쌉사름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국내에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60여종 가운데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24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참취다. 참취는 재배산채 중에서 더덕, 고사리, 도라지에 이어 4번째로 재배면적이 많다고 합니다.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근래 취나물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연중소비가 증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무쳐서 먹고, 도는 말렸다가 겨울에 다시 불려서 무쳐 먹는다 각종 요리가 개발되면서 곤드레처럼 취나물 밥을 해 먹기도 하는데 실제로 겨울에 밥을 해서 달래간장에 비벼 먹으니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