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야! 보리야
오월의 보리밭에 바람이 분다
푸른 잎 사이로 햇살 비추니
그리운 추억이 가슴을 울린다
옛 시절 풍경 아련하네
보리야, 보리야, 에헤야 디야
빌딩숲에 그리는 푸른 자연
서대문 거리 찰랑찰랑
황금물결 이루어 다오
내 마음 따라 여물어 가는 그리움
간주 ~~
아이들 발소리에 생명의 흙 노래해
어르신 눈빛에 행복이 자란다
보리 향기 따라 모이는 사람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익어간다
보리야, 보리야, 에헤야 디야
서대문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
보리야, 보리야, 민족의 정서
너와 나의 가슴에 품는다
간주~~
보리야, 보리야, 에헤야 디야
보리야, 보리야, 에헤야 디야
우리의 보리야, 영원히 함께
생명의 노래를 부르자
시: 신재미 / 작곡, 노래 -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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