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자료실/꽃

(117)
무궁화꽃 (3) 한반도에서 무궁화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의 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상고시대의 지리·풍속을 널리 조사해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의 제9권 해외동경(海外東經)에 "군자의 나라가 북방에 있는데……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 시든다"(君子之國在其北……有薰花草 朝生募死)라는 구절이 있다. 군자국은 한반도라는 것이 밝혀졌고, 훈화초는 무궁화를 일컫는 중국의 옛 이름이다. 또한 중국의 에는 "군자의 나라는 지방이 천리나 되는데 무궁화가 많더라"(君子之國 地方千里 多木槿花)라는 구절이 있다.
무궁화꽃 (2)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줄기차게 피는 꽃나무로, 이름도 '끝없이 핀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무궁화의 'syriacus'라는 종명은 '시리아 원산'이라는 뜻이지만, 학계에서는 원산지가 시리아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이라는 설을 가장 유력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오래 전부터 널리 심었던 것은 분명하다. 최근에 중국의 후난성(湖南省)·푸젠 성(福建省) 및 광시좡족 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일대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무궁화꽃 (1) 분류원산지서식지크기학명꽃말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아시아 (대만,싱가포르,대한민국)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 약 2m ~ 4m Hibiscus syriacus 섬세한 아름다움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
다알리아 꽃을 닮은 장미
흰 어리연 털이 보송보송한 흰 잎이 아름다운 어리연 다섯개의 별처럼 피는 꽃잎 달처럼 노란꽃술 자세히 보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입니다 작은 꽃에 비해 무척이나 큰 잎사귀입니다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나름바다 특색이 있어서인데요 꽃속에 꽃이 피거나 여러개의 꽃이 모여 하나가 되는 꽃이 많습니다 실제의 어리연은 아주 작은 꽃입니다 망원이나 줌렌즈, 마이크로 렌즈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크게 확대되어 보여서 꽃이 큰줄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칠월과 팔월 초순은 어리연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모닝글로리 나팔꽃 때로는 못난 꽃이 더 예뻐 보일 때가 있다 산책로에 핀 나팔꽃 대부분이 남색에 가까운 자주 색인데 이 꽃만 짙은 핑크다 오전에 보았더라면 활작 핀 꽃을 촬영 했을 텐데 늦은 오후라 잠자는 꽃을 촬영 원래 나팔 꽃은 부지런해야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모닝글로리 아침의 영광이다 꽃 이름으로 최고다 정말 엄지척이다
자비의 시간 코로나 이전의 가을이었다 그림전시회를 다녀오면서 일행은 인사동서 열리는 국화 전시회를 갔다 절 마당은 관람을 하는 이들이 다닐 뿐 비교적 한산 했다 도시에 이런 공간을 마련하고 나눔을 하는 것 자체가 선행이고 자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국화가 향기를 뿜어내고 색상으로 마음을 열어주는 전시회 그냥 좋았다
공원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