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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꽃을 피우는데, 흰색, 분홍색, 자주색, 청색 등으로 다양한 색깔이 있다. 잎의 길이는 4∼6cm, 너비는 2.5∼5cm 정도이다.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꽃이 질 때쯤 되어 못난이가 되었습니다. 무궁화는 나라 국화인데 진딧물이 참 많네요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는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대한민국의 관습헌법에 의해 나라꽃으로 불린다. 또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무궁화를 특정하여 무궁화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
하늘이 바다 아마도 하늘에 고기가 산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서울로7017에서 보는 바다 같은 하늘 언제봐도 아름답고 멋진 하늘 가을이라서 더 푸르게 보이나 봅니다
스네이크 베놈 펩타이드 화장품 초여름이었다. 노량진 모 단체에 행사가 있으니 사진 촬영을 해 달라는 메시지가 왔다. 별 일이 없는 날이라서 촬영을 해 드리고, 후에 영상을 만들어 보내드렸더니 그 팀 대표가 내게 화장품을 선물한다고 공개 카카오톡에 회원들에게 줘도 되겠냐는 동의를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선물 증정 건은 오월 행사 사진 촬영을 한 수고비 대신이라고 했다. 이후 다른 행사에 참석을 안했는데 그곳에서 다른 분이 전달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가 도착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는 바람에 잊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점심시간 식사 대접을 하겠다는 신문사 대표를 만났다. 식사 후 이 상자를 줬다. 내용은 일찍 전달하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지나다 오늘이 되었다는 것이다. 집에 와서 상자를 열어보니 크라운 왕관crown(王冠)이 그려있고 영..
life science 아름다운 석양 석양이 지는 것을 4분 39초동안 촬영 후, 한 장의 이미지로 조합을 했다.
살랑살랑 꽃바람 부는 가을이예요 오늘은 구월의 첫날 살랑살랑 꽃바람이 불어옵니다 가슴에 스미는 향기 마음을 여는 향기 발길 머물게 하는 향기 그냥 좋아 신바람 났습니다 흥얼흥얼 잊고 지냈던 노래가 별처럼 입가에 매달려 행복을 조율합니다.
부모 마음 얼마전 공원에 갔는데 참새들이 짹짹짹 무슨 일일까 궁금해서 소리나는 쪽을 봤다 엄마가 아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아기 새는 엄마의 걱정은 아랑곳 없이 딴청을 피운다 아니나 다를까 쾍쾍 너무 큰 옥수수를 삼키려다 목에 걸리는 수난을 겪는다 엄마새는 옆에서 걱정이 태산이다 아기새는 입이 터져라 웅켜 물고 뱉을 생각도 안는다 아가야 뱉어라 잘게 부서줄게, 엄마는 아기새 걱정에 안절부절이다 결국 엄마가 다시 입으로 쪼아 아기새를 먹인다 부모의 사랑 절반만 알아도 효자라는 옛말이 있다 새들의 세계도 부모는 사랑이 커 보인다 알맹이는 빼서 아기새 먹이고 엄마는 껍질을 먹는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참새가 뭘 알기나 하는 걸까 엄마새는 아기새 먼저 먹인 후 바닥에 무엇이라도 더 떨어져 있나 두리번 거리며 배를 채운다 ..
제비 이소 하는 날 무서워서 못 날것 처럼 엄살을 부리던 막내까지도 잘 날아 둥지를 떠났습니다. 먹이도 부족한 도시에서 새깨 부화하고 기르고 혼 자 살 수 있도록 돕기까지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습니다. 하늘높이 훨훨 날아 올랐으니 건강하게 살다 강남으로 돌아가기를 응원합니다 2021. 8. 30 / 방화동 제비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이소하는 날 아기 제비들의 일상입니다
채송화 채송화입니다.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인데요 .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꽃은 색상이 다양합니다. 분홍핑크 흰색 노랑 주황 색등, 옛날 할머니들은 봉숭아꽃과 함께 많이 길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