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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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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구절초 - 이름 유래. 구절초란 이름은 음력 9월 9일에 채집하여 쓰면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구절초 뜻- 아홉 번 꺾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 구절초 꽃말. 어머니의 사랑, 순수, 고상, 고절 시월에도 푸른 느티나무 /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한옥마을의 고풍스러운 기와지붕 감나무/ 홍시가 되어 가는 감 장독대 -장독대 옆 볏짚으로 만든 집은 김치를 넣어두는 김치 겨울용 냉장고 모과입니다 단풍드는 모란 - peony , 牡丹목단, 牧丹 분류꽃색학명개화기 물레나물목 > 작약과 > 작약속 자주색, 붉은색 Paeonia suffruticosa Andrews 5월 중국 원산이지만 분포는 알려져 있지 않음. 각처에서 재배한..
서래섬에 메밀꽃이 피었어요 좋은글쓰기 탐방으로 한강의 섬 서래섬을 다녀왔어요. 서래섬은 한강에 있는 작은 인공섬으로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메밀이 눈처럼 피었어요 꽃을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 핑크색의 작은 꽃술이 예쁘네요 꽃이 지고 난 자리에 빨간 삼각형의 집 / 여기에 가루가 생기나 봐요 / 가까이 보니 정말 예쁘네요 앗 메밀의 줄기가 붉다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 정말 신비한 식물입니다 붉은 줄기에 하얀 꽃 / 그림 같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버드나무 잎은 엄청 흔들리는데 메밀은 옹기종기 모여 살아서 그런지 많이 흔들리지는 않았어요 멀리서 줌으로 촬영을 했더니 진짜 눈처럼 보여요, '가을에 내린 눈' 제목이 좋아서 시를 지어겠어요 그늘진 쪽의 메밀은 줄기도 푸른데..
올림픽 공원 9경 탐방 사진디카 동아리에서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다. 올림픽공원은 88서울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시민들의 체육, 문화, 여가의 공간으로, 지난 1984년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43만 여평의 대지 위에 착공, 1986년에 완공되었다. 공원 중심부에 몽촌토성이 복원되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선사문명과 화려한 백제문명을 꽃피웠던 터전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변신했다. 이를 중심으로 6개의 경기장이 반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서울올림픽의 감동과 한성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의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산책길, 스포츠교실회원, 공연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해마다 증가하여 올림픽공원이 도심 속의 휴식처로 자리매..
꽃을 따는 남자 어제 오후 화정에 갈 일이 생겼다. 피스랜드미션(대표 김달수) 보고회가 있다기에 촬영차 참석하게 되었다. 주차장에는 주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는 이들의 승용차가 가득하다. 그런데 마당 구석에서 꽃을 따는 남자가 보였다. 얼마전에 효능 좋다고 올린 메리골드, 이 분은 그 꽃의 효능을 알고 몇년간 복용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사는 분인데 한국에 잠시 다니러 왔다는 선생님, 이 꽃을 쪄서 말린 후 다음 차로 만들어 마시는데 시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 이 강아지는 꽃집 강아지 ... 멍멍 멍멍 꽃을 따는 선생님을 향해 수시로 영역 침범을 말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선생님의 열정은 꽃을 상당히 많이 채집했다. 큰 봉투로 하나 가득... 미동도 없이 선생님을 응시하고 꽃봉투를 응시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