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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실/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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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열매 《동의보감》에 보면 “작은 부스럼이 잘 낫지 않는 데와 목 안과 혀가 부은 것, 쇠붙이에 상한 것 등에 쓰며 뱀독으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애고 입안이 마르고 혀가 타는 것 등을 치료한다”라고 하였으며, 잔뿌리가 내려 바위에 달라붙어 있으며, 잎이 잘고 둥근 것이 좋다고 한다.
한옥 마을의 감나무입니다 양이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가장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일의 하나이다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감으로 구분되는데, 한국 재래종의 대부분은 떫은감이며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감은 홍시가 된 후 저장해서 겨울 간식으로 좋은 먹거리다 지방에 따라 곶감을 만들기도 한다
예쁜 열매 가막살나무열매 까마귀가 먹는 쌀이라고도 해요 낮은 야산에서 많이 보이는 이 나무는 열매가 붉고 ‘가막’은 검은색을 뜻하는 접두어인데 가막살나무의 줄기가 검은빛을 띠어 검은 살을 가진 나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가막살나무와 닮은 나무가 덜꿩나무인데, 덜꿩나무는 들의 꿩이 이 나무의 열매를 좋아한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고 ‘들꿩나무’에서 ‘덜꿩나무’로 이름이 변화한 것이다.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는 모두 5월에 꽃을 피운다. 작은 하얀색 꽃이 자잘하게 모여서 피는데 가막살나무의 꽃이 덜꿩나무보다 더 많다. 그래서 가을에 빨간 열매가 더 많이 달린다.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가 거의 비슷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는데, 가막살나무 잎 모양은 둥글고 옆으로 통통한 모양이지만 덜꿩나무는 타원형으로 좀 더 날씬하..
며느리 밑씻개 식물을 사랑하는 우리 일행 다섯 목적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것이다 식물은 보고 배워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 끊임 없는 공부만이 지혜롭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을 이곳 저곳 누빈다 샛강 산책로를 따라 식물의 분포를 알아보고 자주 보지 못하던 식물의 이름도 찾아보는 즐거움이 크다 열매에 걸맞지 않은 이름 꽃에 걸맞지 않는 이름이다 꽃은 져서 열매가 맺었지만 꽃 작지만 예쁘다 줄기에 돋은 가시 보이시나요 이렇게 가시가 있는 것으로 새며느리 거시기를 딱으라고 했다니 아무리 전설이지만 정성껏 모실 수 없는 시어머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전설이니까 그렇겠죠 진짜 그런 시어머니는 없을 겁니다 손을 다쳐서 이렇게 싸매고 오신 선생님 멀리 아산에서 매회 오신답니다 사랑하면 천리가 문앞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시는 ..
포도 익는 계절 공항중학교 골목에서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