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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자

인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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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현충원 보라유꽃길

고인 셋 영정 만들다 오전 시간이 다 지나갔네요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인생은 아침 안개와 같이 시간 여행을 마치고 다음 세상으로 갑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이보다 좋은 세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의 인사를 나누지만
지금 숨쉬고, 움직일 수 있다 하여도 우리 또한
언제 세상을 따나게 될지 모릅니다

사는 동안 욕심없이 다음생을 잘 준비하며 살아서
가는 몸 나비처럼 날아가기를 희망입니다

각자의 마음에 천국이 있고 극락이 있고 천성이 있을 텐데요
조금만 마음을 내려 놓으면 이 땅의 교도소가 왜 필요할까요
지구촌 곳곳에 존재하는 교도소
공간이 비좁다는 뉴스를 본게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옛터키에 일어난 지진을 보십시오
오늘 아침 사망자 3만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이런 사망자가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생명을 잃는 것이 우리인생입니다

핸도폰을 떠돌고 있는 일본의 형상도 우습게 넘길일은 아닌 듯 합니다
수없는 세때들이 나타나 마을을 까맣게 덮었더군요
인간 세계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 보입니다
징조나 전조적인 자연현상은 늘 차후의 일어 날 현상을 미리 보여주는 것인데
우리는 별것 아니라 생각 한 후 당하고는 합니다

2023년 오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연말이 되어 회고 할 때도 같은 생각이었으면 합니다

2023년 2월 13일

 

진요한 목사

* 발인 2023년 2월 14일 

진요한 목사

 

 

고 김규화 시인 / 시문학 발행인

 

2023년 2월 15일 -서울추모공원 

 

고 김규화 시인 / 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죽헌 김병권 수필가

 

2023년 2월 14일 -서울국립현충원 

 

죽헌 김병권 수필가

 

살아서보다 조금 더 아름답게 지창을 해 드리려고 성형도 하고, 인연에 사랑을 덧칠했다. 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울이 생각 ---2023년 2월 12일 저승사자가 지구촌  인재들을 싹쓸이를 해가는 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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