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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있는 풍경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된 습지입니다 갈대가 많아서 겨울내내 참새들이 재잘거리고 물에는 오리 종류가 많이 날아 옵니다 새도 종류가 다양하여 겨울이 되면 10여종에 가깝습니다 먹이가 풍부한 여향도 있겠지만 한강의 물을 수동으로 올리고 내리는 관리자의 정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한강 철새의 이동구간으로 알려진 이곳은 지금 기러기가 아침 저녁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기러기들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핸드폰 촬영이라 새들이 크게 촬영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철새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쁨입니다
물고기 / 산책로에 부화 된 고기가 가득 양식장의 부화장처럼 작은 고기들이 떼지어 살고 있는 습지입니다 산책로에 이렇게 고기가 많으니 새들도 자연이 많이 날아 옵니다 백로나 왜가리 가마우지가 이들을 즐겨 먹는데요 먹고 먹히는 세상이라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모습이 가슴이 아리답니다
폐츄니아 서울식물원 야외정원 가을 코스모스가 지고나면 이 꽃을 심어 향기로운 길을 만든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아 산책하는 즐거움이 크답니다 누군가를 위한 배려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가을 그 아름다움에 취해서 빨갛게 익어 눈부신 단풍
고궁의 단풍 /눈부신 가을
2022년 마지막 가을 /눈부신 단풍나무 함 그루의 나무에 불이 타고 있는 듯 아름다운 단풍나무입니다
눈부신 가을 단풍 불이 타는 듯 곱게 익은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