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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계절이다
산하의 초목들은
땅 속 깊은 곳에서 끓어 올린
힘찬 기운을 천하에 흩뿌린다.
눈빛만 닿아도
한 편의 시가 되고, 소설이 되고
그림이 되는 풍경들
가을은
이유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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