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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를 걷다 외진 곳, 사람들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외진 곳의 불빛을 보았다
구석진 곳에 불 밝혀 놓은 트리
담장 위의 작은 전구들
포장마차 지붕 위의 작은 전구들
어둠 속에서 묵묵히 빛을 내는 조명이 있어 도시는 더 아름답다.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하루를 살 때
그것이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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