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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실/풍경

익선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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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서 ---

함께 있어서

그래서 좋은 건 아닐까

늘 북적거린다고 생각했던 거리인데 주말에 문학행사 끝나고 들렸더니 오고가는 사람들이 적었다. 요즈음은 금요일이 주말이 되기는 했지만 나이든 세대인  내 생각에는 아직 토요일이 주말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문화의 흐름, 세상은 흐름은 아니다. 익선동 한 바퀴 돌며 시장경제가 살아야 사람도 활기가 넘치는데 하는 아쉬움이 앞섰다. 

사람이 마음이 위축되면 활동이 저하되고 모든면에 영향을 끼친다. 2023년이라고 해도 여전히 코로나가 세계를 이끌어간다. 어제는 중국 단기비자 건이 뉴스가 되는 것을 봤다. 코로나 이전의 세상을 다시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을 듯 싶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세상을 이끌어 가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다. 전세깡통으로 떠들석 하더니 다시  집값 이야기다.  어제는 국민연금으로 인터넷이 뜨거웠다. 20년 죽어라 준비했어도 나 같은 경우는 노후 해결이 안된다. 팔십이 넘어도 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정부가 정한 시기만큼 일하면 여유롭지는 않아도 생계 해결은 되어야 하는데 자녀의 도움없이는 부족하니 남들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글 써서 생활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삶의 방식, 삶의 질에 따라 달라기지는 하겠지만서도 말이다.

익선동도 활기 넘치고 젊은이들이 활기찬 새해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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