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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분당중앙공원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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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에 꽃 무릇이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공원 

꽃이 양지는 80% 정도 개화 음지는 50% 정도 개화를 했다 

꽃이 막 피어 싱싱하고 아름답다 

 

뒷 배경도 꽃 무릇이라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하다 

 

아직 개화가 덜 된 음지는 멀리서 봐야 꽃이 무더기로 보일 만큼이다. 거리레는 삼삼오오 산책을 나온 이들이 보인다  

 

 

분당중앙공원에게 가장 아름답게 보인 곳이다. 개천을 끼고 핀 꽃이 융단처럼 깔렸다 

이 거리가 상당하게 길다  

이런 곳은 아직 개화가 덜 되어서 듬성듬성 해 보인다 

 

80% 정도 개화가  된 양지쪽 빛이 강해서 지는 꽃처럼 보이지만 방문 했던 날 지는 꽃은 없었다 

 

 

이곳은 다음주 초가 절정일듯 하다 40% 정도 개화가 된 곳

 

30% 정도 개화가 된 곳 

 

피는 꽃이 예쁘다 모든 송이가 피면 축구공처럼 둥금 꽃이 될 거다 

 

 

듬성듬성 피었어도 멀리서 보면 꽃밭이 가득해 보인다 

 

꽃무릇이 다 피면 장관을 이룰 것이다 

마치 숲이 불 타 오르듯 붉은 세상이 될 것이다 

꽃은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풍성하게도 보이고 빈약하게도 보인다 

아름다운 꽃 무릇  가슴에 불 붙도록 봤으니 올해는 아쉬움이 없다 꽃 지기전에 기회가 되면 한번더 가고 싶은 곳이

중앙공원이다 옆 율동공원도 좋다는데 아직 못가 봤다.  분당은 교통편도 편리해서 가벼운 여행코스로 좋은 곳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분당 사람들 인심도 좋다는 것을 알았다.

혹시 그 선생님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세 분의 중후한 여자 선생님이 쉼터에서 동석을 하게 되었다. 삶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초면도 오랜 인연처럼 살갑게 대해 주시면서 준비해 온 포도를 나눠 주었다. 아직은 코로나 시대라 좋은 일 하다가도 마음 상하는 일이 있어 망서리게 되는데  마음 씀씀이가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인정이 있는 삶의 생활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 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먼저 일어 났다. / 분당 아름다운 도시다 

촬영 2022 . 9월 19일

다음 검색에서 알려 준 방법 

 

 <분당중앙공원 가는 길> 걸어서 이동해 본 길 (이게 훨씬 빨라요) 

김포공항에서 9호선 지하철 탑승- 선정릉에서 (분당선 환승)- 서현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을 보고 직진 첫번째 휭단보도 (비보호 도로) 건넌 후 / 두번째 횡단보도를 건넌 후 

좌회전 50미터 간 후 / 우회전 하고 버스정류장 지나면 분당중앙공원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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