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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이른 새벽부터 수선을 떨며 찾아간 곳 신둔도예촌역 이름이 예쁘다 도예를 하는 곳이 많이 붙여진이름인듯 하다. 역명이 생소했다.
역에서 차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사전 역락은 받았지만 그래도 초행길이라 마음은 두근두근 잘 찾아 갈 수 있을까 처음 가는 곳은 늘 이런 마음이다 역에 도착하니 카플을 해 줄 차가 도착해 있었다.
전철 창밖으로 보이던 풍경을 역사밖에서 보니 신선이 살 것 같다 어린시절 소백산에 피어오르던 운무를 봤는데 순간 스쳐간 것은 그 시절이다 아름다운 소백산 철쭉이 유명한 곳인데 85년 이후 한번도 못 가 봤다 참 낳은 곳을 여행하며 산다고 하지만 늘 다람쥐다 간곳만 재탕 삼탕이다.
올 가을에는 이곳저곳 다니고 싶다. 뜻하지 않게 본 산과 주변 풍경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슴은 지금도 쿵쾅쿵쾅 잘도 뛴다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 축복 받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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