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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핼러윈 Halloween /할로윈’(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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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Halloween /

무료사진-

저녁 인터넷 신문을 보니 핼러윈 데이 관련 기사가 나오고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오고가는 사진이 나왔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후, 이전 같으면 평생 가볼까 말까한 나라의 소식을 몇 초면 공유할 수 있고, 지구촌이 한 문화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으니 이제는 그런 기사가 나온다고 이상할 것도 없다. 어느 나라는 오징어 게임 의상착용을 금지 했다는 뉴스도 있다. 내용이 무엇이든 우리의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한다.

코로나19 상황이야 어떻든 오늘의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두세 달 아르바이트는 감수하고, 행복을 찾는 시대가 되었다. 각자 살아가는 방법이 다양하고 행복을 누릴 권한이 있기에 뭐라 할 일도 아니지만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고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들은 유래라도 찾아 읽어보면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평소 할로윈 데이라고 부르던 명칭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핼러윈데이는 언제 / 날짜 2021.10.31.(일)
핼러윈데이-/ 소개- 유령이나 해골, 좀비 등 기괴한 복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

핼러윈데이 유래
핼러윈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괴물이나 유령 등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젯날로,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핼러윈의 유래는 고대 켈트족의 축제로 알려져 있다. 켈트족은 당시 한 해의 마지막 날이었던 10월의 마지막날에 죽음의 신에게 마련한 음식으로 제의를 올려 죽은 자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고 한다. 핼러윈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30년대 무렵이다.


핼러윈데이 우리나라 역사 -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외국인이 많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중심으로 핼러윈을 기념하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미국인들은 핼러윈을 맞아 호박에 눈 ・ 코 ・ 입을 파서 만든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는 등을 만들고, 거미 ・ 검은 고양이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장식을 꾸며 파티를 연다. 아이들은 이웃집을 찾아 사탕과 초콜릿을 얻는데, 이때 외치는 말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1) ’이다.
핼러윈은 ‘할로윈’(Halloween)으로 자주 표기되지만, ‘핼러윈’이 맞는 외래어 표기이다.


출처 - 에듀윌 시사상식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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