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억새가 아름다운 하늘공원입니다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 바스락 바스락 사각사각 작은 음악이 들려오는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영혼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일년을 잘 살아 온 억새의 노래가 가슴을 엽니다
한 생을 살다 가는 길 / 쉬운 길이 어디 있겠습니다까
허리 꺾이고 줄기 부러진 삶
끈질기게 살아보자
큰소리로 외치는 듯 들리거든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