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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앨범을 비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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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터기 이스라엘 등 국가를 오래전에 방문한 기억이 있다. 당시 농사를 짓는 지역을 방문 했는데 기브츠 농법이엇는지 몇 시간을 달려도 해바리가 꽃만 보이는 곳도 있고 호박밭만 보이는 곳도 있었다. 구역별로 정부가 정한 작물만 재배 되는 방식으로 보였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농사법이다. 우리나라는 개인별 농사라 어느 해는 과다수확으로 비료값도 안 나온다는 아우성을 듣고 어느 해는 과소 소출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다 

여행을 통해서 농사법을 본 후,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정부에서 규제를 하면, 과다 수확으로 인해 농민이 우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을 했다.

지금은 지방 자치제라 그런 관리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는데 아직 지혜가 거기까지 이르지 못한 듯 보인다. 

이스라엘은 기브츠가 있다. 이스라엘은 육체 노동을 구원의 수단이자 디아스포라로 인한 사회적 제약으로부터 유대인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 생각했다. 1909년, 갈릴리 호수의 남쪽 끝에 최초의 키부츠(집단 농장)가 세워졌다.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을 즈음에는 이미 여러 키부츠가 운영되었다.

우리나라는 김용기가 가나안 농군 학교를 운영했다. 풀무원 원경선 원장님이 생존해 있을 때 그의 집을 방문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이에 모태가 이스라엘 키브츠라고 말하여 미국의 형제교회가 바탕이 되었다고 했다. 이에 첫 마음을 같이 했던 사람가운데 한 사람이 김용기 선생님이라고 했다. 

 

풀무원- 원경선 원장님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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