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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추석 명절 연휴 식중독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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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석 명절 연휴다.
긴 연휴, 예전보다 기온이 포근해 반팔 셔츠를 입어도 덥다는 소리가 나오는 추석이다
포근한 기운이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는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다. 낮과 밤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 기온이 그렇다. 늦더위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추석명절-무료사진 픽샤이

 

근래 뉴스로 방영되었던 김밥 식중독 원인이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 5년 기준으로 보면 년 간 천명 이상이 발생했는데 그 중 65%-70%가 8_9월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가 되었다.

무료사진-pixabay

 

추석은 다양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잡채를 만들 때는 급하면 찬 재료와 더운 재료를 섞게 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다보면 조리 과정에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무료사진-pixabay 잡채

 

조리 전에 재료를 깨끗이 씻고 손을 깨끗이 닦는 것이
1차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다
안전한 명절, 행복을 명절을 위해 필수다.

무료사진-pixabay

 

명절에 발생하는 식중독은 대부분 식품 보관에 의한 것이 많다.
생선이나 나물, 육류는 4시간이상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한다.
사용할 만큼만 덜어서 사용하고 남은 분량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명절 다음 날은 이미 음식이 조리 된 후 시간이 오래 경과한 것이므로 미생물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음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무료사진-pixabay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 때는 아까워하지 말고 속시 폐기하는 것도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는 지혜이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폐혈증, 위장염, 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무료사진-pixabay

 

패혈증(Sepsis)은 무섭다. ‘경과/합병증’이 올 경우 신경학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된 경우, 관절이나 뼈에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이다. 패혈증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시고, 음식관리 잘 하여 추석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미지출처 무료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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