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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후기

반계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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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서 본 나무 

 

서쪽에서 본 나무 

 

 

북쪽에서 본 나무 

 

남쪽 나뭇가지 

 

아직은 파란나무잎사귀
빛을 많이 투영해 촬영한 나무 
햇빛이 비추는 방형으로 촬영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原州 磻溪里 銀杏나무)

천연기념물 167호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높이가 32m . 둘레가 16.27m에 이므려.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대략 800년 정도로 추정된다. (1964년 지정 당시 수령 추정)

인천 장수동의 은행나무와 비슷한 크기 넓이로 이곳은 마을 끝에 있어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중 하나로 꼽힌다.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원주시는 52억원을 들여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주변 1만277㎡에 경관 광장과 은행나무 길, 보행자 전용 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2021년 7월 10일 밝혔다.

올해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22년 3월께 착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을 촬영하고 나오던 길 마을 주민을 만났다 어르신은 앞의 작은 은행나무를 가리키며 이 아이가 부인나무라오 올해도 은행알이 엄청달린 것 좀 보소.  하시며 나무를 알려주셨다. 그 분의 말씀을 듣고보니 ㅁ반계리 은행나무는 은행알이 안보이는 남자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어르신은 작년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며 눈물을 흘리셨다 아들은 충주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관계로 홀로 지내는데 이렇게 몇마디 말이라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하셨다. 더 오래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사)세빛자매회(이사장:주선애)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477-1>준공감사예배가 2시부터라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인사를 드렸더니 멀리와서 되돌아보니 그때까지 바라보고 서 계셨다. 한국인의 인정은 정말 놀랍다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반계리은행나무 문화유적지 가는 길

주소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原州 磻溪里 銀杏나무) | 국가문화유산포탈 | 문화재 검색 (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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